자연스러운 움직임의 조건.

Pioneer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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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테크닉, 명료한 티칭법, 참된 운동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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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움직임은 순수한 의도를 기반으로 합니다. 예를 들어 걷고, 뛰고, 점프하고, 들고, 던지고, 미는 의도부터 먹고, 싸는 본능적 의도들이 있습니다. 사람이라면 응당 갖고 있는 순수한 의도들이며, 몸은 알아서 이에 반응합니다. 그렇다면 데드리프트, 스쿼트, 벤치프레스, 프레스, 케틀벨 스윙, 스내치 등을 할  때는 어떨까요? 마찬가지로 각각에 따른 의도가 반드시 존재합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대부분 운동을 의도 중심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의미 중심으로 생각합니다.  

현대인에게 있어서 운동이란 보통 어떤 신체적 목적을 이루기 위한 특정 움직임이라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근력을 강화한다, 유연하게 한다, 허벅지를 얇게한다, 다이어트를 한다 등등으로 움직임의 의도에 집중하기보다 특정 의미를 부여합니다. 즉 부분적인 목적들이 최우선되면서 자연스러운 움직임은 매몰됩니다. 

이를 저는 전체적인 몸의 연동과 경향은 무시한채 부분적인 어떤 특정 결과물, 의미에 집착하는 것으로  ‘기계적 운동’이라 정의합니다. (머신 운동만 기계적 운동이 아닙니다) 예를들어, 케틀벨 스윙이 단순히 엉덩이 운동이라면 이를 통해 기계적으로 만들어진 엉덩이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데드리프트를 단순히 등이나 햄스트링 운동으로 치부한다면, 기계적으로 만들어진 등과 다리를 가지게 될겁니다. 근력을 강화하는 행위 역시 단순히 근력만을 생각하며 운동한다면 기계적으로 강해지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다이어트 행위 역시 단순히 체중감량만을 생각한다면, 이 역시 몸을 기계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기계적 패러다임인 것입니다.

앙브루아즈 파레의 ‘의수의 설계’ : 전형적인 기계적 분석을 보여준다\

기계적인 분석도 분명 몸을 이해하고 돕는게 크게 이바지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몸은 기계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정교합니다. 사람의 움직임은 해부학이나 운동역학, 생리학으로는 결코 100% 분석할 수 없습니다.  사람의 몸도 기계적인 접근법으로는 변화시키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움직임의 경향성과 연동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지향해야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운동해야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가까울까?

사람의 움직임에는 항상 의도가 존재하며, 그 의도에 따른 움직임 패턴을 보입니다.  케틀벨 스윙은 뭔가를 던지고 받는 의도 또는 뭔가를 흔드는 의도를 가집니다. 데르리프트는 뭔가를 들겠다라는 의도를 가집니다. 반면 뒷쪽 허벅지를 자극하기 위해 스윙이나 데드리프트를 한다면 그 의도는 자연스럽지 못하게 됩니다. 하여튼 자연스러운 의도에서 출발 할 때, 스윙과 데드리프트는 중력에 저항하는 신전패턴 경향을 자연스럽게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재밌는 사실은 이 신전 패턴의 경향성이 사람에 따라 전부 다르며 겉으로 보이는 자세로는 평가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인지적/감각적 차원의 문제로 바디가 아닌 ‘소마’의 관점(소매틱스)에서 풀어내야 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바디’를 놓고 어떤 경향을 보일것인가를 추측할 수는 있으나 한계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키네틱체인 이론이 있지만 그 한계가 분명합니다. 대부분 운동을 가르치는 사람들의 초기 접근법은 ‘바디’중심의 자세 교육입니다. 하지만 결국은 몸을 긴장통합구조로 이해하면서 소마관점으로 귀결되어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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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렇다면 연동성은 무엇일까요?

예를들면 몸을 신전시킬 때에 머리, 흉곽, 골반은 서로 연동을 합니다. 이는 단순히 톱니바퀴식으로 연결되어 움직이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긴장통합구조아래 네트워크 그물망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파동이 존재합니다.  걷고 뛰고 점프하는 것은 물론, 쉬고 눕고 숨쉬는 행위까지 이 연동성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머리, 흉곽, 골반 뿐 아니라 손끝, 발끝까지 이 연동작용은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단순히 어느 근육에 힘이 들어가고 어느 근육은 이완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 연동은 긴장통합구조/근막네트워크 모델로 그나마 설명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자기 체험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연동은 자각되어야 합니다. 파동적 연동을 자각하는데 있어서도 경향성을 인지하는것과 마찬가지로 소마틱스, 휄든크라이스 기법이 활용됩니다.


– 우리의 몸도 하나의 Pendulum –

패턴을 인지하고 파동을 자각할 것
패턴은 음적이고 파동은 양적인 것
우리 몸은 계속 변화한다.
스스로 그러함은 변화를 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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