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페르시안밀 살라기와 클럽벨

  Master 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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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좋은 운동법이 충분히 많이 존재하지만 각자 자신의 '목적'에 적합한 운동법을 선택해야 비로소 효과를 발휘합니다.  때문에 우리는 무작정 운동법을 따라하기전에 최초에 그 운동법을 만들어낸 과거의 사람들은 과연 어떠한 '의도'로 이 운동을 했는가를 살펴야합니다. 현재 저는 고대전사의 비전, 힘의 근원을 찾아서 탐구,여행,수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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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고대운동법 주르카네의 페르시안밀은 클럽벨의 원조격이지만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스틸로된 클럽벨이나 인디언클럽과는 운용방식이 약간 다릅니다. 모두 방망이 종류이지만 도구의 생김새 디테일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죠.

클럽벨의 원조

사진은 선택받은 파흘라반만 돌릴 수 있다는 30kg의 페르시안밀. 저도 30kg을 돌리려면 다시 태어나야하지 않을까…

 주르카네스포츠 단체전에는 페르시안밀 뿐 만 아니라 페르시안체조/쉐노/상(방패)/카바데 의 경연을 해야합니다.하지만 단체전에서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체전 출전 선수들 모두 빠른 리듬에도 페르시안밀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어야합니다.


하우스오브스트렝스 “토토하” 훈련모임 멤버들 위주로 5월 인터네셔날컵 주르카네스포츠 대회를 준비했을때 당시 영상 중 하이라이트. 페르시안밀의 가장 어려운 파트인 살라기 파트입니다. 4kg의 밀을 사용했습니다.

살라기는 국제대회를 준비하면서 멤버들을 가장 멘붕에 빠트린 원인 중 하나. 쉬는 박자없이 페르시안밀을 돌려야하므로 쉽지 않습니다. 대회 전까지 열심히 연습해서 대회때는 크게 무리없이 다 깔끔하게 해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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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안밀은 이란의 원조격 클럽벨로서 CST 클럽벨을 만들어낸 스캇손논도 자신의 책에서 페르시안밀에 영감을 받아 스틸로 된 클럽벨을 만들었다고 밝혔죠. 원조인 페르시안밀과 그 바탕인 주르카네를 하면서 클럽벨 자체의 이해도가 높아지고 클럽벨 다루기도 한결 깔끔해졌답니다.


클럽벨로는 어려운 기술이지만 페르시안밀의 박자감을 사용하면 좀 더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영상 말미에 보면 이제 15kg 헤비 페르시안밀로도 살라기가 가능해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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